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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_H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처음에 제목을 보고 너무 매력적이라 철학을 두려워(?)하지만 시도해 본 책이였다. 처음 부분에는 평소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던 사고의 방식에 대해 지적하고 사고의 전환을 하는 철학적 이야기가 많이 나와 흥미롭게 읽었지만 중간과 뒤로 갈수록 약간 저자의 개인적 주관이 많이 담긴 해석이 나온거 같다. 물론 이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좀 더 객관적이고 연구가 되어진 내용이나 저자가 고찰을 많이 한 상태에서 의견이 뒷받침 되었다면 좋았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삶, 그리고 비즈니스에서 내가 갇혀 있던 사로를 전환시켜주는 철학의 힘과 그것을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은 흥미로운 책이였다. 평점 7 / 10점 *이 서평은 지극히 개인..
"시간은 중요하다는 표현으로 부족하다. 시간은 우리 삶에서 어쩌면 유일한 것이다." -마일스 데이비스 인간에게는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그건 시간인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 공평하게 같은 시간을 보내며 살아간다. 하지만 같은 시간속에서 모두 다른 순간, 결정, 행동을 하며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많은 자기계발서를 보면 "~~어떻게 할것 인가"등 방법론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반면 이 책은 "언제 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타이밍의 과학에 관련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며 나의 시선을 끌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실 방법론도 중요하지만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는 거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떠한 순간을 맞이하고 잡아내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결정된다. 그러면 이제 인생의 타이밍을..
많은 사람들(나포함)은 책을 한번 보고 다시 꺼내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새 나는 성장이 멈춰있다는 것을 깨닫고 재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재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실천'인거 같다. 처음 읽는 독서는 깨달음을 얻지만 재독은 '실천'을 얻을 수 있다.
요새 공부를 하면서 나의 부족함과 비효율성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어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을 계기로 학습법에 관심이 많이 생겨 관련 책들을 더욱 찾아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 출판된지는 꽤 되었지만 재능/ 학습법 관련책에서 유명한 책인 "Talent Code"를 알게 되어서 읽기 시작했고 내가 얼마나 "재능"에 대해 오해하고 잘못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인지하고 깨닫게 되어 그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제대로된 노력 연습, 노력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같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하더라도 깊이있고 심도 있고 끈질기게 연습을 했는가라는 질문을 한번 던져 보자. 사실 연습이란 과정은 고통스럽다. 그래서 공부나 무언가를 배울때 모든 사람들이 초반에는 정량적으로 비슷한 시간을 투자..
인간에게 주어진 것중에 가장 공평한 것은 시간인 거 같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그 시간에 얼마나 생산적으로 보내는지에 따라 결과의 차이는 어마무시 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새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면서 집중력, 생산성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어 관련 책을 찾던중 예전에 읽었던 "딥워크"라는 책이 떠올라 다시 재독을 하게 되었다. 딥워크 많은 유명 학자, 연구자, 기업가들은 이미 "딥워크"를 통해 많은 적은 시간에도 남들에 비해 많은 성과와 생산성을 이끌었다고 말을 한다. 그 가운데 "오리지널스" 저자인 애덤 그랜트는 일년중 딥워크 기간을 정해 외부와의 방해를 최대한 상태에서 연구나 책을 집필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
예전에 처음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을 봤을때 "무슨 완벽한 공부법이 어딨어" 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때가 떠오른다. 하지만 현재는 공부,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완공이라는 책을 재독하고 이번 서평은 필사를 통해 내용을 요약하고 내 생각을 덧붙일려고 한다. 1장. 믿음 “성장은 믿음에서부터 나온다.” 성장형 사고방식 고정형 사고방식. ->말 그대로 성장형 사고 방식은 성장을 하는 것을 목적에 둔 사고 방식으로 노력만 한다면 언제든지 성장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끊임 없이 도전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반면에 고정형 사고방식은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지능, 능력 등을 탓을 하면 도전을 두려워하고 성장이 멈춘 사고 방식을 말한다. 뇌 가속성 -> 성장형 사고방식의 과학적 근거가 되는 뇌 가속성은 ..
체인즈 그라운드 독서모임 "씽큐베이터"에 떨어지면서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사실 나의 실력에 대한 확신이 없어 합격의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예상대로 "씽큐베이터"에 떨어지고 "어떻게 하면 실력을 키우고 성장하기 위한 독서를 할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유튜브 체인즈 그라운드 채널에서 신영준 박사님의 "남는 독서"에 관한 영상을 보고 "제대로된 독서 남는 독서를 하자!" 마음을 먹었고 재독과 서평을 작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읽었던 책중에 기억에 좀 남고 정말 좋았던 책과 고영성 작가님 추천책중 읽었던 책 위주로 재독을 하고 짧든 길든 서평을 시작하였다. 확실히 재독을 하니 처음에 읽었던 때와 들어오는 부분이 많이 달랐고 처음에는 좋았던 부분이 다시 보니 오히려 별로 였던 부분도 있어 놀라웠다. ..
이 책은 내가 데이터 분석, 개발 부분에 관심이 생기면서 읽은 책이였는데 기계와 인간의 협업에 관해 정말 흥미롭게 해석했던 기억이 많이 나 재독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 읽었을때 보다 다가오는 부분과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의식의 흐름대로 서평을 작성해보았다. 데이터 자본주의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건, 푸줏간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그들이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생각 덕분이다.” - 애덤 스미스- -> 개체의 이기심은 전체의 이타심으로 전환되어 종의 유기적인 모둠이 사회를 형성하여 결과적으로 종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줬다. “더 나아가 개체의 활동이 협력을 통해 조직화 되는 순간, 각자의 전문성의 혜택은 집단으로 확산된다.(공진화)” “시스템은 쉽게 지치 지도 않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