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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_H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글또라는 개발자 글쓰기 모임에 지난 기수 참여하면서 내가 작성한 글 이외에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동기부여와 내가 작성한 글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아 이번에도 지원해 참여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는 워딩은 참 매력적이다.) 글또를 다시 하는 이유 지난 기수를 활동하면서, 이론적인 내용을 정리하는 것보단 정말 내가 이해한 내용으로 생각을 글로 담아내기가 절대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몇 개의 글은 쓰고 지웠던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 기수에는 이론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론적인 내용에서 더 발전해서 내가 실제 해당 내용을 적용하고 느낀 부분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나만의 컨텐츠 지난..
벌써 2020 절반이 끝나고 7월의 첫 주가 지나갔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취업'이라는 카테고리가 들어오게 되면서, 상반기에 많은 생각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방향성 작년 새로운 분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의욕과 열정이 넘쳐 욕심을 부리기 마련이다. 욕심과 열정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자기 객관화와 방향성이 없다면 그때부터 문제가 발현되기 시작한다. 나는 처음에 데이터 분야 쪽에 관심이 생겨 소프트웨어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데이터 쪽에도 데이터 과학, 데이터 분석,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스와 같이 다양한 직군이 존재했고, 직군 이외에도 이미지, 자연어, 시계열, 음성 등 도메인도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방향성을 잘 정하는 것(모든 것을 잘할 수 없기 때문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