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han_H
[서평]같은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 Deep Work" 본문
인간에게 주어진 것중에
가장 공평한 것은
시간인 거 같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그 시간에 얼마나 생산적으로
보내는지에 따라
결과의 차이는 어마무시 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새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면서
집중력, 생산성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어
관련 책을 찾던중 예전에 읽었던
"딥워크"라는 책이 떠올라 다시 재독을 하게 되었다.
딥워크
많은 유명 학자, 연구자, 기업가들은
이미 "딥워크"를 통해 많은
적은 시간에도 남들에 비해
많은 성과와 생산성을 이끌었다고
말을 한다.
그 가운데 "오리지널스" 저자인
애덤 그랜트는 일년중 딥워크 기간을
정해 외부와의 방해를 최대한 상태에서
연구나 책을 집필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딥워크 기간을 통해
많은 명저, 유명 눈문등을 어린나이에
집필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리고 ms의 창립자인
빌게이츠는 딥워크의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한번 컴퓨터에 앉아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
10시간 심하게는 컴퓨터 위에 잠이 들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ms을 경영 할 때는
한번씩 한주간 깊은 통찰과 생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조용한 곳으로 떠나 생각 주간을 갖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렇듯 많은 사례들을 통해
"딥워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지금 현대 사회는 빠르게 발전하고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기계들이 많이 나오면서
대체 될 수 없는 전문적인 능력과
통찰력 등이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sns나 메신저 등에
노출이 되어 전문적인 능력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딥워크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멈춰 나의 생산성,
집중력에 대해 들여다 보고
실생활에 딥워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나한테 가장 시급하다.)
게획적 수련
딥워크를 습득하면
어마어마한 생산성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딥워크 능력을 습득하기가 어렵고
상응하는 노력이 많이 요구된다.
그래서 딥워크 능력을 얻기 위해선
계획적 수련, 의식적 훈련이 필요하다.
1) 나의 일과를 30분 단위로 적어라.
딥원크 능력 향상에 앞서 우선 나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보내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으로
30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나의 일과를 되돌아 보는 것이다.
그리고 계획을 함에 있어
피상적인 일과
딥 워크 즉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구분을 해 하루 일과에 배치하라고 한다.
이 부분에 덧붙여
내가 읽은 '언제 할 것인가' 라는 책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
사람은 집중력이나, 패턴의 주기는 점을 고려해서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일과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구분을 명확히 해
배치 하는 것이 좋다.
예시로
나같은 경우는 보통 12~ 6시에 수면을 하는
저녁형 인간이다.
그래서 주로 약간 이른 아침 그리고 약간 늦은 저녁때
분석과 같은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배치하는 것이 좋고
늦은 점심 오후에는 통찰력이 필요한이나
깊은 집중력을 요구하지 않은 일들을
처리 하는 것 효율적이다.
제거.
내가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딥워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제거"인거 같다.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쓸모없는 일들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로 공부나 일을 하면서
수시로 메일을 확인한다던가
카카오톡을 주고 받는다던가
인스타그램 같은 sns을 하는 행위들을
말할 수 있다.
이게 단지 표면적으로 잠깐 몇분 확인 하는거라
크게 업무나 나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 같지만
이 행위를 해는 자체 만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공부에 대한
집중도가 확 내려간다고 한다.
그리고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확인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즉 업무, 일 중간중간
이메일, 카카오톡을 확인하는 행위는
나의 생산성에 정말 큰 악 영향을 줌을 알 수 있다.
또한 보통 휴식을 할때
잠깐 짬이 날때 몇분 하는 건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sns, 카카오톡 같은 것을 하는 행위는
몸에 휴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몸에 피로를 주는 행위라고 한다.
그러니 최대한 이런 피상적이고 중요하지 않은
행위들에서 멀어지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
계획적인 휴식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잘 쉬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통 휴식이라고 하면
누워있거나 휴대폰을 보거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위에 말했듯이 휴대폰에서 하는
sns나 메신저등으로
나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채울 수 없다.
그렇다면 휴식은 어떻게 취해야 할까??
1) 운동.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 좋고 중요한 것은 알지만
그걸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운동을 하면 몸과 정신이 긍정적인 촉진제
역활을 해 가벼운 조깅을 하는 운동만이라도
생산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이 부분을 매일 아침 운동을 통해 느끼고 있다.
나는 주로 새벽 6시반에 일어나 7시반에
헬스장을 가 웨이트를 한 후에
10시에 학교 수업을 간다.
이렇게 하면 수업때 집중력도 올라가고 하루 전체
생산성이 올라간다.
그리고 오히려 운동을 가지 않은 일에는
하루가 피곤하고 집중력이 훅 낮아짐을 느낀다.
그러니 당장 지금 나가서 걸어보자!
2) 사교
삶은 사람을 통해 형성된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에서 오는 기쁨을 가장 크게 느낀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은
삶과 일을 지속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
그러니 집에 있지 말고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하자.
3) 독서
휴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왠 갑자기 독서가 나오지 라고 생각 할 있다.
인간은 쉼이 아니라 생각의 전환에 연속이라고 한다.
그래서 휴식은 더 나은 전환중 하나인 것이다.
그래서 독서를 통해 두뇌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통해
휴식을 줄 수 있다.
학습을 위한 독서는 집중력을 요하긴 하지만
휴식에 있어서 독서는 우리에게 오히려
더 나아갈 수 힘을 준다.
나도 요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다가
주말이나 대중교통에사 짬날때
내가 읽고싶은 분야의 책을 읽으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러니 망설이지말고
조금이라도 읽어 나가보자.
끝맺음
사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는
"오~ 맞아 집중력이 중요하지"
이수준과 이 생각에 멈추고 내 삶에 적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노력"을 하면서
생산성, 집중력에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 후에
다시 읽으니 나의 문제점이 적나라게 알게 되었고
머리에 팍팍 꽂혓던거 같다.
사실 나는 겉보이기에만 노력하는 척을 했지
제대로 노력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수많은 카톡 메세지와 쓸데 없는 sns에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며
진정한 휴식이 필요할 떄에는
집중하지 못한 시간 때문에
공부가 밀려 휴식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생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노력을
하고 있던 것 이다.
하지만 "딥워크"를 다시 재독하며
나의 노력에 대한 메타인지가 높아졌고
나를 바꿀 환경과 장치들을 찾고
준비하고 있다.
그러니 이제 책에 있는 내용과 내가 느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제대로 꾸준히 노력을 해볼 차례이다.
오늘의 나보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되고
올해의 나보다 내년의 내가 기대되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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