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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독서 서평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nathan_H 2019. 3. 19. 13:08

'Frame'의


가장 흔한 정의는 


창문이나 액자 틀, 혹은 안경태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Frame'을


나를 바라보는 시각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frame'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각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는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은 두가지 프레임에 대해

소개하고 책에 대한 전체적인 

나의 생각을 적을까 한다.





회피 프레임


회피 프레임은 

어떠한 일의 결과로 얻게 될 보상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실패 가능성에 더 주목해

회피하는 프레임을 말한다.


우리 인류를 되돌아 봤을때

도전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우주선, 비행기, 컴퓨터 등

인류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도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성공과 부를 가져간다.


누구나 부와 성공을 꿈꾼다.

근데 부와 성공을 꿈꾸면서 

회피 프레임에 갇혀 도전을 망설인다면

그건 정말 상상 꿈에 머물게 될 것이다.




자기 프레임


요즘에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등

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관련 에세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책들은 우리가 남의 눈치나

인간관계에 치여 지친 나를 돌보라는 내용이 많다.


이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다.


근데 결국 이런 타인의 시선,

인간관계에 있어 어려움은

'세상에 중심은 나다'라는 자기 프레임에

갇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떠한 행동을 했을때

남이 안좋게 생각을 하지 않을까?'

라는 형식의 타인의 시선에 갇혔을 때

이것을 좀더 들여다 보면


'세상의 중심이 나'라는 

자기 프레임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주목하고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할거라는 

착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남과의 인간관계에 있어도

'나는 이런데 저 사람은 안그러네'

라는 자기 프레임에 갇혀 

관계 유지를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상식이나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인해

힘든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인간관계나 타인의 시선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자기 프레임에서 벗어나 

세상과 주변을 바라본다면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다.






의식적 노력.


모든 사람들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은

책에 나오는 많은 프레임 속에 갇혀 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가운데 

이러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은것을

알면서도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 또한 그렇다.)


결국 프레임도 

알고만 있고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프레임은 반드시가 바뀌고

긍정적인 프레임을 형성한다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고

내가 살아가는 일상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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