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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독서 서평

[독서] 아웃라이어

nathan_H 2019. 3. 4. 22:38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아웃라이어.



[간단한 서평]


많은 사람들 가운데 소수의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러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


과연 자기계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끈기, 의지, 노력, 재능 일까??


이 책에서는 

기회와 환경이라는 요소로

성공에 대해 많은 사례와 이야기를 한다.



한가지 예시로


빌게이츠는 부유한 집안, 똑똑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의외로 빨리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지지 아래

유명 사립학교에 갔고 거기서

빌게이츠의 어머니가 그때 당시 정말 비쌌던

컴퓨터를 몇대 사 학교에 줘 컴퓨터 동아리를 만들었고

이때 빌게이츠는 컴퓨터에 푹 빠지게 되면서

부모님의 큰 도움과 지지 아래 

컴퓨터에 미쳐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빌게이츠가 성장하는 당시 시대는

컴퓨터에 발전이 시작했던 시대였다.



즉 빌게이츠는 부모님, 환경, 시대를 

잘 갖춘 상태에서 성공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빌게이츠는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고 

자질도 충분히 갖춘 상태였다.



이렇듯 우리는 성공을 

단순히 열심히, 재능, 끈기 로만 

이뤄진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또 여기서 비관적으로 

"맞아 나는 환경이 안좋아서 안돼"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


이건 비관적으로 바라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진 환경

여태까지 배운 문화에 대해

충분히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현재 상태를 파악을 하고 그에 맞게 움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시아권 문화는

농작 문화를 가져 밤낮 없이

일을 해야 한다는 문화가 있어

끈기가 있다.


그래서 이를 통해 

동양권 사람들이 서양권 사람보다 수학적 능력이 뛰어나고

반면에 서양권 사람들은 휴식이라는 것을 중요시 여겨

일을 오래하거나 끈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는 점이다.


이 강점을 우리는 활용하고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근데 여기서 의문점으로 

끈기와 수학적 머리가 있는

동양권이 아닌 왜 서양권이 경제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일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많은 무조건 열심히라는

문화가 자리 잡혀있고 다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우리 교육 문화에 자리잡혀 있다.


지금 시대는 정보가 넘쳐나고 모두 다 잘하는 능력보단

한 분야의 특출한 능력이나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지속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고등학교때 이미 대학교로 사람의 기준이 판단되는 경우이다.

그래서 지속성을 관과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가진 문화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바라보고 장점은 가져오되

단점은 다른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바라보며

보완을 해야한다.


우리나라의 특징인 빠르게 빠르게 문화가 나쁜것은 아니자만

빠르게 내 인생과 다른사람의 위치를 판단하는것은 

굉장히 위험하고 나쁘다고 생각한다. 


왜냐 우리의 인생은 길고 고등학교 대학교 몇년으로 

인생을 판가름 하기에는 아직 오지 않은 기회는 많고 

배울것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 기회를 얻기 위해선

내가 가진 상황, 환경과 나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그에 맞게 나아가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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