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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깨고 나와라. 본문

끄적끄적/독서 서평

창의성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깨고 나와라.

nathan_H 2019. 8. 25. 23:29

위 사진은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혁명적이고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이다. 그리고 저런 것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들인 스티븐 잡스, 엘론 머스크, 주커버그는 소위 '천재'라고 불리우며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한몸에 받는 존재들이다.

심지어 스티븐 잡스는 세상을 떠난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이폰 이라는 혁명적이고, 세련된 제품을 내놓으면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 있다.

그리고 이런 혁명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은, 마치 “천재”들의 전유물 처럼 느껴진다.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가?

나는 창의력, 새롭고 참신함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조금 움츠려 든다. “창의력”은 나와 거리가 먼 능력처럼 느껴졌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일은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이였다.

"천재들의 전유물로 보였던 창의성이 학습된 능력이며, 목적이 있는 연습을 꾸준히 반복함으로써 그러한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93page>

"창의성"이란 것은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 대해 분석하고 창의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은 결국 창의성 또한 학습된 노력이고, 목적이 있는 꾸준한 반복을 통한 결과이라고 한다.

그러면 여기서 도대체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갖춘 "천재"들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 것일까?

천재들의 탄생

천재들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대개 한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그 분애의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킨 사람을 말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 기억속에 남았을 때, 소위 천재라고 불리운다.

그렇다면, 천재들은 어떻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사람들 기억속에 자리 잡게 되었을까?

우리 인간의 뇌는 "친숙한 것"에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다가가게 되었이다. 하지만 친숙함과는 반대로 "세로운 것"에서도 반응하며, 신경과 관심이 가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 상반된 두가지 반응의 중간점을 찾을 경우 사람들은 강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새롭고 친숙한 것에 홀리듯 이끌려가게 된다 .

 

그리고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이라는 책에서는 이것을 크리에이트브 커브라고 부르며, 친숙하면서 새로운 것이 적절히 상충 될때, 사람들의 선호도가 급증한고 말한다.

또한 트렌드를 꾸준히 분서하고 지켜 보면서 적절한 고객, 대중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다가가야 한다고 말한다.

즉 돈이 안되는 트렌드는 버리고, 사람에게 친숙하면서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끊임없이 찾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

인풋 없이 아웃풋도 없다.

사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 될 수 있지만, 창의성도 결국 내가 성공하고자 하는 분야의 꾸준히 지식과 간접 경험을 통해 많은 인풋을 넣어야 하고, 그것을 계기로 창발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인풋 없이는 아웃풋도 없다."

 

그리고 책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커브에서 정점으로 나아가는 스위트 스팟을 찍기 위한 4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1. 소비 자신이 성공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의 지식, 자료를 "소비"하며 해당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커브는 어디에 있는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체감으로 느껴야 한다. 그리고 이 소비는 깨어있는 시간 20%정도만 투자해도 스파크처럼 터지는 창의력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2. 모방 친숙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기존에 성공했고 창의적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에 대해 모방을 통해 분석을 하며 성공할 수 있었던 패턴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한층 더 나아가 나만의 것으로 재구성할줄 알아야 한다.
  3. 창의적 공동체 창의적인 사람들 주변에는 항상 좋은 '사람', '공동체'들이 존재 했다. 그리고 그런 공동체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며,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창의성의 기름을 불어준다. 그러니 창의적 공동체를 찾고, 끊임없이 생각을 공유하라.
  4. 반복 결국 창의성도 훈련을 통해 학습이 된다. 그렇기 떄문에 반복 가능한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인 훈련과 반복이 필요하다.

위와 같은 소비, 모방, 공동체, 반복을 통해 창의성은 충분히 키울 수 있고, 4가지 중 한가지만 없어도 창의성은 생겨나기 어렵다.

천재라는 핑계로 노력을 피하지 말라.

 

서장훈 "즐겨라? 제일 듣기 싫어" 공감가는 독한 진심

 

서장훈 “즐겨라? 제일 듣기 싫어” 공감가는 독한 진심

힐링캠프 | 서장훈은 즐기라는 이야기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고 곧이어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 놓아 관객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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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한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것", "저 사람은 적성에 맞는걸 찾았고, 즐기기 떄문에 가능하다." 라는 말을 많이한다. 그리고 특히 창의성 부분은 결정론 처럼 타고나야 한다고 그릇된 편견속에 있다. 하지만 모든 성공과 창의성 뒤에는 끊임없는 반복과 정말 힘든 과정속에 나타난 겉으로 보이는 결과일 뿐이다. 절대 노력없이는 무엇도 얻을 수 없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없다.

그러니 "천재", "타고난 것"이라는 핑계를 좀 내려놓고 과연 내가 얼마나 그일에 몰입하고 집중 하였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가 했던 잘못된 방법이 아니였는지 되돌아 본다면, 내가 얻고자하는 것에 크리에이티브를 찾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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