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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_H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바보
책과의 만남 나는 '책'이라는 친구와 원래 친한 사람이 아니었다. 어릴 때 친구들과 함께 뛰놀기를 좋아했지 집에서 묵묵히 앉아 책을 읽는 아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나한테 책은 좀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였다. 물론 책을 읽으면 나에게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선뜻 '책'에게 다가가지는 못하였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 한국 남자라면 꼭 가야 하는 '군대'를 가게 되었고 군대에서 훈련 이외에 할 게 없던 시간들에 공허함을 느끼던 중 부대에 있는 도서관에 있는 '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책'이라는 친구와 친해지기로 마음을 먹고 다가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어 쉽지는 않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다 보니 점점 가깝게 느껴지고 '책'이라는 친구가 가진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었다. "나는 날..
끄적끄적/독서 서평
2019. 7. 1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