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글또 4기 회고

글또 4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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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로고

 

작년부터 참여하고 싶었던 모임 중 하나인 글또(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모임에 올 3월부터 참여하게되었다.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 제대로 작성 해보자라는 다짐 속에서 글또를 시작했고, 총 10개의 포스팅을 완료했다.

글또를 통해 바뀐 점

• 글쓰기
  • 글또를 들어오기 전부터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나름 꾸준히 작성하기는 했다. 하지만 작성 내용은 대부분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식이 대부분이었고, 다른 사람이 내 글을 읽는다는 관점에서 풀어 설명하는 글을 거의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글또를 하게 되면서, 이번 내가 작성한 글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나만 보는 글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읽어도 이해하기 쉬운 글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이제 글을 작성할 때 단순히 정리가 아닌 남에게 설명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되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글 포스팅 주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공부를 하게 되면서 제대로 된 학습도 할 수 있었다.
• 방향성
  • 감사하게도 이번 글또를 이끌어주시는 성윤님께서 취준생분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을 해주셨는데, 참여 당시 나는 명확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 및 결정을 제대로 못 한 상황이었는데, 성윤님께 현실적인 조언 및 피드백을 받으면서 방향성, 준비해야 할것들이 명확하게 정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감사하게도 다음 주부터 백엔드 엔지니어 직무로 인턴십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부터 시작..!)

반성할 점

• 레퍼런스 의존
  • 글또에 참여하기 전보다 책 혹은 레퍼런스를 의존하는 부분이 낮아졌기는 했지만, 아직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그걸 글로써 풀어서 설명하는 과정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 부분은 내가 아직 지식이 많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거 같아 꾸준한 공부가 답인 듯하다.
• 나만의 컨텐츠 부재
  • 글또를 참여하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내가 가고자 혹은 일하고 있는 분들의 글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내가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 중 하나로 '자신만의 블로그 컨텐츠'가 없다는 점이었다. 내 블로그 포스팅의 많은 부분이 이론적인 내용을 정리하는 내용이었는데, 사실 이론적인 내용도 좀 포괄적으로 다룬 부분이 많아 내 블로그가 가진 특색이나 기술적인 깊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론적인 내용도 좋지만, 나만이 가진 기술적 깊이나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노력이 많이 필요할 거 같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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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4기가 벌써 끝나가고 있지만, 활동하는 기간 많이 배우고 반성할 수 있게 된 너무 좋은 활동이어서 다음 기수에도 지원할 예정이고, 만약 참여하게 된다면 위 반성할 점을 반영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글또 페이지

 

- www.notion.so/ac5b18a482fb4df497d4e8257ad4d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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